대구MBC NEWS

원전 유치청원...반발

장성훈 기자 입력 2004-06-02 16:41:50 조회수 1

◀ANC▶
최근 강한 지진이 발생한
울진군의 3개 지역에서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유치신청서를 내자, 반핵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포항 장성훈 기잡니다.

◀END▶













◀VCR▶
산업자원부가 어제 유치청원을 마감한 결과
7개 시군 10개 지역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안군을 포함하면 모두 11개 지역이 유치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선 울진군 기성면과 근남면 북면 등 울진 3개 지역이 유치청원을 냈습니다.

한 자치단체에서 3개 지역 유치 청원은
7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잡니다.

◀INT▶전주수 대변인
- 울진발전포럼-

울진지역 반핵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울진에는 더이상 핵시설을 짓지 않겠다고 3번씩이나 한 약속을 어기고
주민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울진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은
울진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시켜 줬다며, 핵폐기장 유치는 커녕 가동중인 원전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황성섭 대표
- 울진 핵폐기장 반대 투쟁위-

한편 원전 수거물 관리 시설를 유치 하려면
유치청원에 이어 오는 9월 15일까지
해당 자치단체장이 예비신청을 해야하는데, 울진 김용수 군수는 울진에는 더이상 핵시설을 짓지 않겠다고 정부가 약속한 만큼,
예비신청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MBC NEWS 장성훈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