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 최고급 룸살롱에서
접대부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말을 듣지 않는 접대부는 폭행은 물론
살해 위협까지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유럽의 멋진 고성을 연상시키는 대구시내의
한 최고급 룸살롱..
하지만 이곳에서 일했던 접대부들에게는
감옥이었습니다.
◀INT▶유흥업소 접대부 (음성변조)
(손님없으면 벽만보고 있게하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갔다.)
이른바 2차를 나가지 않으면 업주로부터
욕설과 폭행은 물론 살해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아야 했습니다.
일해서 번돈은 선불금을 갚으라며
업주에게 압수당했고 손님의 외상술값까지
떠 안아야 했습니다.
생활비조차 월 50%의 고리 사채를 빌려써야 해
천만원이었던 선불금은 몇년새 1억 가까이로 불어났습니다.
◀INT▶유흥업소 마담(음성변조)
(월급이라도 제대로 줬으면..월급못받은지가
몇달째인지..밥사먹을 돈도 없어 밥못사먹고..
지난 4월에는 세무공무원들에게 술접대와
성상납을 하면서 비용은 고스란히 이들에게 부담시켰다고 합니다.
◀INT▶유흥업소 접대부(음성변조)
(세무서에서 오신분이니까 접대해야한다면서
2차비는 가게서 알아서 한다고...)
S/U]경찰은 이 업소 업주를 소환조사 하는 한편 청탁성 접대를 받은 세무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