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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파업사태가
9일째를 맞은 오늘 새벽
노사 협상 타결로 끝이 났습니다.
다시 시내버스가 달리기 시작한 것은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분노한 시민들의 비난이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가 같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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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타결됐습니다.
노사 양측은 오늘 새벽 3시반,
임금을 평균 6.7% 올린다는데
최종 합의 했습니다.
cctv설치문제로 한때 결렬위기까지 갔으나
사측이 설치하지 않기로 한 발 물러섬에 따라 협상이 급진전 됐습니다.
그 동안 팽팽히 맞섰던 노사가
오늘 새벽 타결을 이끌어 낸데는
갈수록 커져가는 시민들의 비난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INT▶장용태/대구시내버스 노조 지부장
◀INT▶최준/대구시내버스조합 이사장
노조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준공영제는
대구시가 내년 10월부터 도입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르는 임금 가운데 상당 부분은
빠르면 다음 달부터 버스요금을 올려
충당할 것으로 보여
결국 시민부담으로 넘어갑니다.
◀INT▶시민
[얄밉지만 반갑다....]
◀INT▶시민
[매년 서비스 개선했지만 못믿겠어, 올해도,,]
버스파업은 끝났지만 시민의 발을 담보로
8일간 버스운행을 중단시킨 노,사 양측에 대한 비난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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