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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노,사협상 재개했지만 난항

이상석 기자 입력 2004-06-01 20:18:09 조회수 1

◀ANC▶
대구시내버스 파업 8일째인 오늘 노사 양측은 협상을 재개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감정싸움으로 결국 결렬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 전해 주시죠
◀END▶












◀VCR▶
노사 양측은 오늘 저녁 7시 대구시내버스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협상을 재개했지만
한 시간여만에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CCTV 설치를 전제로 연 평균 4.75%의
임금인상과 만근시 월 3만원의 CCTV설치 수당을 제시했습니다.

사측은 대구시에 재정지원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해 수정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은 7%의 임금인상을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또, CCTV설치 문제는 노사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오늘 협상자리에서 노조측은
자신들이 시민들의 혈세로 임금인상분을
받아내려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구시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버스노조의 상급단체인 자동차 노조연맹 간부가 대구시 교통국장와 심한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냉각기를 가진 뒤
10시 쯤 다시 협상을 재개하자고 요청했지만
노조측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어
협상재개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시내버스조합에서
MBC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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