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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중형병원 10여개가
보험급여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가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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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보험급여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혐의가 드러난
대구시내 중형급의 병원장과 사무장 등에 대한 소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10여개 병원을 압수수색해
일부 병원장과 사무장 등의
불법사실을 이미 확인했습니다.
이들 병원은 주로 교통사고 환자를
불필요하게 오래 입원시키거나
주사제 등을 실제보다 부풀려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INT▶김영복/손해보험협회 대구지부 과장
[경미한 환자가 보험료를 타내기 위해 장기입원하는게 많아요. 병원에서도 수입과 연결되니까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유도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요]
우리나라 교통사고 환자의 입원율은 70%로, 일본의 14%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검찰이 교통사고 환자가 많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를 주요 수사대상으로 잡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S/U]검찰은, 혐의가 드러난 병원장과 사무장 등에 대해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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