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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파업 8일째, 시민들 분통

입력 2004-06-01 10:54:18 조회수 1

대구시내버스 파업이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측은
어제 오후 회의를 가진 이후 오전까지
단 한 차례 모임조차 갖지 못하고 있어
오늘 오후쯤에야 회사 대표들이 협상 문제를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있을 대책회의에서는
잠정합의안인 '임금 7% 인상과
버스내 CCTV 설치 방침 철회'에 대한 찬반의견을 재수렴할 방침이지만
일부 업체들의 반발이 강한데다
어제 회사측이 대구시에 요청한
50억원 재정지원 문제도 사실상 물건너가
타협안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파업이 8일째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고통도 계속되고 있지만
등교시간과 출퇴근 시간 조정으로
파업 초기보다는 불편이 다소 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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