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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계속되는
시내버스 파업 속에서도
승용차 함께 타기나 자원봉사 등으로
교통난을 극복하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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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업 일주일째인 오늘 아침 출근길.
버스 승강장에는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지만
승용차를 함께 타는 사람들의 출근길은
가볍기만 합니다.
◀INT▶ 방혜란 / 회사원
(카풀하면서 좋은사람만날수 있어서 좋고, 버스나 택시타는 불편을 겪지 않아 더욱좋구요)
낮선 사람들끼리의 동행이
다소 어색하기는 하지만
가벼운 인사와 차 안에서 오가는
몇 마디 대화가 금새 분위기를 바꿉니다.
◀INT▶ 권현수 / 회사원
(버스파업되고 주변에 어려워하시는 분들많고 카풀하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지옥길이 된 학생들의 등굣길도
자원봉사 차가 한 몫을 합니다.
◀INT▶ 임은지 / 구남여자정보고등학교
(걸어다녔는데 이렇게 수고해주시고, 차비를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했는데 미소로 대신하라니까 더 감사했구요.)
◀INT▶ 권은정 / 대구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굣길에 학생들 명덕역에서부터 태워주고 있구요 미소로 답변을 받고 있습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찾아서 함께 나누는
교통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어려운 때 이기에
이들의 사랑이 더욱 빛이 납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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