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 새벽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5분 쯤
경북 울진 남동쪽 70킬로미터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리히터 규모가 낮아
지진을 느낀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편,어제 저녁 7시 14분쯤
울진 동쪽 80킬로미터 해역에서
리히터 진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 1일에는 경주에서
리히터 규모 2.8의 지진이,
지난달 26일에는 성주군에서
진도 3.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들어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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