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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계속되는 버스파업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태해결에 미온적인 대구시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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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협조를 당부하는 담화문 발표와
전세버스 400대 임시운행 투입.
파업이후 대구시가 내놓은
교통불편 해소대책의 전붑니다.
◀INT▶대구시민
"우리는 죽을 맛인데, 대구시는 구경만 하는지"
한달 전부터 예고된 파업이었는데도
적극적인 중재마저 하지 못했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여부가
파업해결의 핵심쟁점이지만
대구시는 임금인상 문제라면서
사태개입을 피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서민들의 고통을 담보로
버스노조와 회사측 길들이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INT▶이승호 / 대구시 교통국장
"임금인상을 우리가 해결해줄 여력이 없다.
시장이 나서 파업을 막은 대전시의 경우나
파업 이후에도 시청의 중재로
타결기미를 보이고 있는 광주시와는
전혀 딴판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S/U] 이때문에 대구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조해녕 대구시장의
조정능력 부재때문이라는
비판까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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