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료를 받고 빌려줬던
대구 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대구시 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수성구민운동장 천연 잔디구장을
무료로 주민들에게 개방합니다.
그동안 구민운동장 잔디구장은
관리문제 등을 이유로
주말과 휴일에만 사용료를 받고
축구경기장으로 이용돼 왔습니다.
수성구청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 바람으로
잔디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개방을 하게 됐다고 밝히고,
잔디 보호를 위해
애완견을 데리고 오거나
음식물을 반입하는 행위 등은 제한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