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속보

이상석 기자 입력 2004-05-27 01:46:50 조회수 1

◀ANC▶
어제 밤 파업이후 노,사간에 처음으로
협상이 재개됐지만
별다른 진전없이 끝나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어제 밤 9시쯤, 시내 버스중단 40여 시간만에 노,사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하지만, 양측은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는데
그쳤습니다.

사용자측은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한채
파업부터 풀고 협상을 하자고
노조측에 제시했습니다.

◀INT▶
[최준/대구시내버스 사업조합 이사장]

이에대해 노조측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임금 10% 인상을 굽히지 않은채 회의장을 빠져나왔습니다.

40분만에 협상은 결렬되고 말았습니다.

◀INT▶
[장용태/대구시내버스 노동조합 지부장]
·

오늘 새벽 또 한차례 노,사 양측이
만남을 가졌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노,사 양측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다,
대구시도 파업을 풀기위해
지원금을 늘릴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버스 중단이라는 사태는
자칫 장기화로 치달을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어제부터 경상북도, 부산시 등지에서 전세버스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시내버스 파업 사흘째인 오늘도,
대구시는 관용차량 등
700여대의 임시버스를 투입하고 있지만,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승용차를 몰고 출근길에 나서면서,교통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밀집지역과 달구벌 대로등
일부 간선도로에서는 벌써부터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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