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민 분노 폭발 직전

입력 2004-05-27 12:08:43 조회수 1

대구시내 버스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된 이후
대체버스가 투입됐지만
빨라야 이,삼십분, 늦으면 한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대구와 고령 등 오지를 오가는 사람들은
두,세시간을 기다려야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로 대체버스의 배차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지만 요금 부담 때문에 택시를 이용할 수도 없는 처지라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기름값 인상 이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는 시점에서
파업을 강행해 , 가뜩이나 불경기에 시달리는 서민들에게 이중의 고통을 주고 있다면서
시민을 볼모로 한 파업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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