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파업으로 승용차 통행량이 급증한 가운데
일부 지하철 공사장에서 도로를 막고 공사를 벌여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대구지하철 건설본부는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 대로 담티고개와
연화네거리 사이 공사구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0분 까지 10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를 막고 지반 보강공사를 벌였습니다.
이 때문에 버스 파업으로 평소보다
많아진 승용차가 퇴근길에 몰리면서
이 일대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시민들은 버스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공사 일시 중단이나 조업 단축을 하지 않은 대구시의 무성의 한 행정을 비난했습니다.
대구 지하철 건설본부는 이미 예정된 공사여서
조업시간에 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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