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일본의
예비 국가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한·중·일 주니어 대회가
오는 2006년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는 2006년 8월쯤
고등학생 천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농구와 배구 등
11개 종목이 펼쳐질
제 14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대회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중·일 주니어 대회는 중국에서,
내년 대회는 일본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대한체육회, 문화관광부와 협의해서
제 3국 참가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주니어 대회 유치 확정으로
올 초부터 추진하던 2009년 전국체육대회를
대전에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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