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주먹구구식 물류계획으로 사업 좌초

김세화 기자 입력 2004-05-24 16:20:10 조회수 1

◀ANC▶
대구시가 추진해온 물류유통단지 건립이
사실상 백지화됐습니다.

주먹구구식 예측과 허황한 계획으로
인력과 예산만 낭비했습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S/U] 김세화 기자
"대구 검단동 유통단지 북쪽 그리고 금호강이
끼고도는 남쪽, 64만평의 넓은 땅,

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이 일대는
대구가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꿈이 담겨 있었던 곳입니다."

7년전, 대구시는 이곳에 동북아 최대의 종합물류단지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C/G] 유통단지, 어패럴밸리와 연계된다는 점, 고속도로가 인접해 교통요지라는 점이
영남권 물류거점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물류시설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구시는 민간사업자를 유치하지 못했고
정부로부터도 외면당했습니다.

원인은 정확한 물류조사가 없는
주먹구구식 계획 때문입니다.

◀INT▶ 신경섭 대구시 교통정책과장
"물류 수요가 뒷바침이 안되기 때문에
예측면에서 착오가 생겼지 않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력과 예산만 낭비한 셈이 됐습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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