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재단법인 발족을 앞둔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의
형태와 입지를 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힘을 합쳐도 시원찮을 판에
으르렁대기만 해서야 일이 되겠느냐'는
따가운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강성철 대구시 과학기술진흥실장은,
"아니! 2년 동안 연구원 설립을 위해서
경상북도가 한 게 뭐 있습니까?
뒷짐만 지고 있다가 될 듯 하니까
이제 와서 제 몫 챙기겠다고 선전포고하는
거 아닙니까?"하고 막말을 서슴치 않았어요,
하하하---, 시장님, 지사님,
한 자리에 앉으시면 늘 '시,도간 협조는
걱정 말라'더니 어쩌다 그 지경이 됐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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