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소싸움축제 이틀째인 오늘은
개막식 행사와 함께
체급별로 소싸움 경기가 펼쳐집니다.
소싸움 축제가 열리고 있는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갑,을,병 체급별로
싸움소 130여 마리가 출전한 가운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
휴식시간에는
온누리 국악예술단의 공연과
인기연예인 쇼가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축제 개막식 행사가 열립니다.
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싸움소들이 출전한 가운데
숙명의 한,일 라이벌전을 벌이게 됩니다.
어제 개막한 청도 소싸움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닷새 동안의 일정으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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