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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학년도 입시에서 경북지역 전문대의
신입생 충원률은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2005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전문대학들은
생존전략을 짜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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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4학년도 신입생 등록율입니다.
(CG)
서울이 유일하게 100%고 경북은 신입생등록률이 59%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결국 미충원율이 열명중 4명꼴로 41%에 달해
만명 이상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등록률이 단 20-30%에 그친 대학도 있어
사상 최악의 상황입니다.
(S/U)이때문에 2천5학년도 입시를 앞두고
지역 전문대마다 생존전략을 짜는데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선 거의 모든 대학이 모집정원을 줄였습니다.
안동정보대는 올해 정원을 지난해보다 258명이나 줄여 25%를 감축했습니다.
학과간 구조조정도 거세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거나 전망이 밝은 의료보건,사회복지 계열은 신설하거나 정원을 늘리고
사양 학과인 컴퓨터 계열은 폐과시키거나
모집인원을 대폭 줄였습니다.
직종별 수요조사나 산학협약을 통해
취업전망이 밝은 학과는 강화하고
경쟁력 낮은 학과는 과감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INT▶
다음달이면 수시 1학기 모집을 시작으로
2005학년도 입시의 막이 오릅니다.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전문대는
올해부터 모집규모가 대폭 확대된 수시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가톨릭상지대는 전체 정원의 무려 90%를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다른 지역 전문대도 정원의 80% 정도를 수시로 선발합니다.
◀INT▶
신입생 모집이 어려워진 만큼 그 어느해보다
대학간 입시홍보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비교육적.도덕적인 입시홍보전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 지역 전문대의 입시가
올해는 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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