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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방치돼 온
김천 구성공단이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김천시로서는 10년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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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지난 93년 조성된
김천 구성공단입니다.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공장은
한 곳도 들어오지 않은 채 지금은
골재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땅은 방치된 채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가 24만 5천여 평에
40억 가까운 돈을 들여 지방산업단지로 조성했지만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아
관심을 보인 업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천시와 한국토지공사는
공단 조성을 포기하고
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INT▶김용암/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사 부장
"공단 부지를 체육시설이라든지 연수원 부지라든지 대체될 수 있는 용도로서 민간 사업자와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개발은 한국토지공사와 김천시,
민간사업자가 합작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INT▶김상원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토지공사에서는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행정적인 추진은 시에서 하고, 민간이 자본을
대 가지고 민과 관이 합작해서 개발하는
이런 형태가 되겠습니다."
지방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공기업을
이 곳에 유치할 가능성도 큽니다.
그동안 애물단지가 돼 왔던 구성공단이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복 받은 땅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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