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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촌 실정에 맞게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육묘법이 개발돼 농가에 처음으로 보급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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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 웅곡리의 한 농가.
논에서나 볼 수 있는 모 상자가
마당 한 쪽에 차곡히 쌓여 있습니다.
올해 처음 개발돼 농가에 시범 보급된
새로운 육묘 방법입니다.
싹이 튼 볍씨를 육묘상자에 옮겨 담은 뒤
길이 150㎝, 폭 60㎝,
높이 175㎝의 육묘틀에 옮겨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S/U]"이 육묘틀 한 틀에 육묘 상자가
30개에서 35개 듭니다.
이 육묘틀 한 틀로 300평 모심기가
가능합니다."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INT▶장세만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 것은 종전에 하고 있는 부직포 못자리보다도 80% 정도 절감되는 획기적 방법입니다."
농가 마당에도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간편한데다 관리도 쉬워
갈수록 노령화되고 여성화되는
우리 농촌 실정에도 맞습니다.
◀INT▶장금분/구미시 무을면 웅곡리
"혼자 해도 되고, 상자에 담아 가지고
혼자 해도 되고, 이거 얹고 하는데 혼자해도 되고 편하지요. 딴 데 논에 나갈려면
여럿이 있어야 되지만,"
비닐과 부직포 같은 농자재도
쓰지 않기 때문에
환경 오염도 줄일 수 있어 일석 삼,사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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