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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악화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5-18 10:59:24 조회수 0

낙동강 주요지점의 BOD 즉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이 3월 보다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안동이 1.0 밀리그램,구미 1.9 밀리그램으로
3월 보다 0.2 밀리그램씩 높아졌고
고령은 4.0 밀리그램으로 3월 보다
0.9 밀리그램이 올라가는 등 하류로 갈수록
수질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들어 지난 3월까지
낙동강 유역의 강수량이
74밀리미터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12밀리미터의 60% 수준 밖에 되지 않는 등
강우량이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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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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