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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산업 전망 밝다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5-17 19:32:24 조회수 0

◀ANC▶
최근 대구의 게임업체들이 만든
온라인게임들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면서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국내 유명 게임사이트인 넷마블을 통해
제공돼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게임입니다.

대구의 한 게임업체가 개발한
이 게임은 석달전 유료화를 시작한 뒤
벌써 가입자가 200만 명,동시가입자는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INT▶이동규 경영관리팀장/KOG(주)
"리니지가 동시가입자가 6만이니까 대단한
인기죠"

이 업체는 국내 공중파 방송사와 손잡고 만화영화를 주제로 한 게임을 개발해
다음 달에 유명 게임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게임 개발과 게임사이트를 운영하는
또 다른 업체.

이 업체의 게임사이트 역시
총 가입자가 400만 명에 달해
전국 게임사이트 가운데 1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INT▶강동완 이사/(주)조이천사
"신규로 개발한 3D 온라인 게임도 인기"

(S/U)
특히 게임산업은 영업을 비롯한
거의 모든 기업활동이 온라인상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공간적인
제약을 거의 받지않습니다.

때문에 기술력만 갖추면 자본과
영업력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해 대구지역은
게임산업만큼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최고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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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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