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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전미끼 성폭행 의사구속

금교신 기자 입력 2004-05-17 19:24:37 조회수 1

◀ANC▶
길가던 젊은 여성들에게 미스코리아에
참가 시켜주겠다고 접근한 뒤
자신의 병원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치과 의사등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이들은 마취제까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구속된 치과의사 44살 서모씨와
서씨의 내연녀인 대학원 휴학생 25살 최모양에게 대구시내 중심가를 다니는 젊은 여성들은 성폭행의 먹잇감이었습니다.

최양이 먼저 여성들에게 접근해 미스코리아를
시켜주겠다고 유인한 뒤 의사인 서씨에게
넘기면 서씨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검사를 한다면서 온갖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았습니다.

◀INT▶최모양(성폭력 용의자)
#5421-5429
(피해자들이 개인적인 휴대폰 번호 가르쳐줄때 쉽게 가르쳐 주는등 상당히 호의적이었다.

서씨의 성추행 장면을 젊은 여성 한명당 10만원을 받은 최씨가 직접 비디오나 사진으로 찍었고 피해자들은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서씨는 특히 일부 여성들에게는 전신마취제를
이용, 병원에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서씨가 타고 다닌 최고급 외제승용찹니다
여성들은 이차에 경계심을 풀었고 서씨는
그점을 이용,차에서 여고생까지 성추행했습니다

서씨는 미스코리아에 나가는 여성들은 육체적으로 깨끗해야 한다면서 검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서모씨(성폭력 용의자)
10대들의 성이 너무나 문란해 창녀수준을
미스코리아에 내보낼 순 없다고 생각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압수한 카메라 등에
촬영된 여성이 20여명에 이르고
통화내역에서 170여개의 여성 전화번호가
나온 것으로 미뤄 피해여성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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