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대구 달서구 모 여고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환자는 190명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이 학교 학생과 교직원등
천 7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역학조사를 벌인 대구시는
모두 190명이 식중독 유사 증상을 앓고 있거나 앓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하고
식당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는 한편
대구시내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 점검에
나서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집단 급식을 한 뒤
4명의 여중생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대구 남구의 모 여중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한 결과 단순 설사인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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