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 기업자금사정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달
대구경북 31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자금사정 BSI 즉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95로 나타나 기준치 100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7월 73을 기록한 이후
열달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자금조달여건 BSI도 지난 달 87보다
크게 상승한 97로 나타나 자금난이 많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제회복 등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수출기업과 협력업체들이
호황을 맞았기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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