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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이 이제 병원 근로자에게도
직업병으로 인정됐습니다.
앞으로 다른 업종에서도
산재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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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을 이유로
처음으로 집단산재 요양신청이 받아들여진
병원 근로자는 모두 31명입니다.
이들은 경북대 병원 간호사들로
수술실과 중환자실,응급실 등에서 장기간
일해왔습니다.
◀INT▶강혜진(경북대 간호사)
[일을 마치고 나면 허리가 아파 하루 2시간씩 꼼짝도 못했다]
업무 연관성을 놓고 병원측과 논란을 벌였지만
요양신청 20일만에 산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INT▶신태곤(근로복지공단 대구본부 보상부장)
[여러가지를 검토한 결과 직업과의 연관성이 있는 걸로 판정이 났다]
이들은 대부분 허리 디스크의 전단계인
추간판 탈출증이나 요통으로 판정받았습니다.
특히, 중증인 환자가 많아
신청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6명이
2달가량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u] 제조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근골격계 질환을 이유로 인한 산업재해가
병원에서도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다른 업종에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김은미(산업보건연구회 사무국장]
[앞으로 사무직 등 다른 직종에서도
산재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서비스업을 포함해
모든업종에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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