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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첫 소환

입력 2004-05-11 19:56:23 조회수 1

◀ANC▶
지난 17대 총선과 관련해
대구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당선자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영천시 선거구 이덕모 당선자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검찰과 경찰의 선거사범 수사초점이 차츰
당선자쪽으로 맞춰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VCR▶
경북지방경찰청은
한나라당 경북 영천시 이덕모 당선자를 대구경북에서 당선자로서는 처음으로
오늘 소환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소환된 이 당선자는
7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그동안 한 두 차례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경찰관계자
(선거법 위반은 확실합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 관계자 4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밤 늦게까지 조사를 한 뒤
내일사법처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당선자들의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검은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박창달 당선자의 선거운동원 7명이 검찰에
구속 송치됨에 따라
박 당선자가 관련됐는지에 대한 확인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달서 병 김석준 당선자도 소환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영주의 장윤석 당선자를 비롯해
구미을의 김태환, 대구 동갑의 주성영 등 검경으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당선자가 10여 명에 이르러
선거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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