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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대장암 획기적 발견법 최초 개발

금교신 기자 입력 2004-05-11 11:15:06 조회수 1

유전성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전국 최초로 대구지역에서 개발됐습니다.

대구 가톨릭 대학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와 외과 이한일 교수는
유전성 대장암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신속하게 검출해 대장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이 가능하도록 한
RNA 검출법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이 개발한 RNA 검출법은
혈액에서 RNA를 추출한 뒤
특정 부위를 증폭시켜 암을 발생시키는
변이 유전자를 빨리 찾아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새로운 진단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진단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검출법 개발로
유전성 대장암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암환자 가족들이나 변이 유전자를 갖고 있는
잠재적인 암환자들의 조기 예방과 치료가
쉬워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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