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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작물 생육 순조로워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5-09 19:09:37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보리와 마늘, 양파 같은 월동작물의 자람이
순조롭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의 추위가
예년보다 덜 해 월동작물의 자람이
빨랐고,자람이 시작된 이후에도
비가 적당하게 내렸기 때문입니다.

보리의 자람이 시작된 것은
예년보다 2-3일이 빠른 지난
2월18일이었고 길이도 길고 제곱미터당
줄기 수도 많았습니다.

양파와 마늘도 예년보다 더 굵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지금부터가
월동작물의 알이 본격적으로 굵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주기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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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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