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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처럼 일어났던 버스파업이 올해도 예외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어제 노사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늘 쟁의조정 신청을 하는 등
파업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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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 양측은 지난2월부터 임금인상안을 놓고 10차례나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습니다.
협상은 번번히 결렬됐고, 양측의 입장은
원점을 맴돌았습니다.
급기야 시내버스 노조는
어제 협상결렬을 선언했습니다.
핵심쟁점은 임금인상의 폭,
노조는 16.4% 임금인상을 주장했지만,
사측은 임금동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INT▶장용태/대구시내버스 지부장
[전혀 양보를 안한다. 이 상태라면
파업은 어쩔수 없다]
버스 사업조합측은
경영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인상은
업계 도산을 가져올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INT▶남운환/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지금 이상황에서 노조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의 여력은 없다.]
su] 어제 마지막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대구시내버스 노조는 파업의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오늘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했습니다.
노조는 조정기간중 타결이 안될 경우
오는 25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고
파업찬반투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파업에 대비한 수송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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