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두고
대구시 수성구 보건소는
오늘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을 앓고 있어
바깥 출입을 거의 하지 못하는
노인 15명을 선발해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수성구 보건소
간병인 수료생 30여 명과
목욕업, 병원, 모범운전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들과 함께 달성공원을 관광하고,
목욕도 시켜드렸습니다.
또, 달서구 대곡동에서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47살 나우태 씨도
오늘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 명을
목욕탕으로 초청해
무료 목욕 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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