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대구 달서 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한나라당
김석준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운동원이
선거운동을 댓가로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김석준 당선자의 선거운동본부
여성팀장 장모씨와 여성부장 신모씨,
사무보조원 김모씨가 선거가 끝난 직후
선거사무장인 63살 서모씨로부터
각각 60만원과 100만원, 8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외에도 청년부장 박모씨를 비롯해
선거사무실 종사자 2명도 돈을 받았다는
내부고발자의 진술을 토대로
관련자 10여명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총선 출마자들이
사후 사례를 약속하고 자원봉사자 등
선거운동원을 모집한 뒤
선거운동을 시킨 부정선거의 전형적인 사례로
보고 김석준 당선자와의 관련여부를
집중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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