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상습적으로 승용차를 훔친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22살 김 모씨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0일 새벽 2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도로에 주차된
51살 김 모씨의 승용차 유리창을 깨고
안에 있던 예비열쇠를 이용해
차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승용차 3대와 차안에 든 골프채, 카메라 등
8천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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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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