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년째인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 선두에 도전합니다.

대구FC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시즌 다섯 번 째 경기를 펼칩니다.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대구FC는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경기가 없는 포항을 앞질러
1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대구FC는
공격의 핵인 훼이종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득점과 도움, 공격포인트 등
팀이 공격 부문에서
모두 선두에 올라있는 만큼
화끈한 공격력을 펼쳐
승리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