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나 유아용 의류 같은
아동용품 수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신생아 출생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도
지난해 수입된
분유는 천 900만 달러어치로
지난 2000년에 비해 3배 늘었습니다.
올들어서도 3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아용 의류는 2천 200만 달러어치를
수입해 지난 2000년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아동용품 수입이
늘고 있는 것은 고급품 선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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