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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에서
구미시내로 통하는 접속도로가
4거리도 아니고 5거리도 아닌 어정쩡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 반발 때문인데
최근 해결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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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경부고속도로 구미나들목
접속도롭니다.
이 곳에는 기존 접속도로 옆으로
새로운 도로를 뚫어 포장까지 거의 마친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난 연말에 개통됐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된 것은
당초 이 접속도로를 만들면서
교차로 형태를 현재 5거리에서
4거리로 만들려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 했기 때문입니다.
◀전화INT▶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관계자 "설계도 (4차로로) 그렇게 돼 있었고, 구미시하고 협의도 그렇게 돼 있었고,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상권 관련해 가지고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난거죠."
4거리로 될 경우 폐쇄되는 도로 주변에는
주유소와 꽃집 두 곳이 있습니다.
◀INT▶김인학/인근 꽃집 주인
"구태여 구 도로를 안 없애고도
구미IC로 올릴 수도 있고,
모든 체계가 이뤄질 수 있는데
구태여 여기 상인들도 죽 있는데
여기 도로를 없앤다고"
상당수 구미시민들은
4거리로 해야 한다고 맞서
도로공사와 경찰,구미시 모두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 최근에야 두 안을 절충하는 방법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INT▶박윤호 구미경찰서 교통지도계장
"현재 해결 방법은 기존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하고, 4거리 옆에
일부 도로를 편입해 가지고 진입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 관문의
기형적인 도로 문제도 내년이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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