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2회 어린이 날을 맞아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대구에서는 오전 10시 반부터
어린이회관 문화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는 데 식전행사로
소원풍선 전달과 퍼레이드 공연이
열리며 기념식 뒤에는 축하공연과 놀이마당,
댄스팀 공연등이 이어집니다.
두류운동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군악대 퍼레이드와 특공무술시범
오토바이 묘기가 열리고
화원동산에서는 도전기네스 대회와
줄다리기가 펼쳐집니다.
대덕문화전당에서는 11시부터
아동극 무료공연이 열리고 봉무공원에서는
물보라 대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수목원은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만 2천명에게
폐츄니아와 백리향을 화분에
담아 나눠줄 예정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아침 8시반부터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사랑을'이란 주제로
축제의 한 마당을 펼쳐지고
23개 시.군별로도 기념식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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