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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비상경계 근무 돌입

입력 2004-05-04 11:15:20 조회수 1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한 극우단체가 독도 상륙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 군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사도회'란 이름의
일본 극우단체 회원 4명이
오늘 오전 6t짜리 소형 선박을 타고
일본 시마네(島根)현을 출항해,
'독도는 일본땅'이라며 해상시위를 벌인 뒤 독도 상륙을 시도할 것이란 정보가 입수됐습니다.

이에따라 동해 해경은 자체 경비정뿐만아니라 경북 포항해경과 경남 울산해경 등으로부터 경비정 3-4척과 헬기 등을 지원받아 독도 주변 해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울릉경비대도
비상 경계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전 8시를 기해 독도 주변 해역에 폭풍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시마네현 주변 해역은 파고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6t짜리 선박으로
독도까지 오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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