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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당선자 사무국장 등 7명 긴급체포

입력 2004-05-03 11:39:07 조회수 1

대구 수성경찰서는
대구 동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인
박창달의원의 선거운동본부 사무국장이자
동구의회 의원인 44살 김모씨등
7명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4월부터 1년동안
대구 동구지역 주민 2천 800여명에게
충남 계룡산 관광을 비롯해
모두 11차례에 걸쳐 선심성 관광을
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해 5월 선거구민 49명을 모아
청년위원회를 조직한 뒤
6차례 회의를 열고 참석회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하면서
활동비 명목으로 6천 700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사무국장인 김씨가
자신의 돈으로 활동을 했다고 주장해
정작 당선자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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