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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전 수해복구 완료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5-03 09:48:40 조회수 0

경상북도는 태풍과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난 해의 태풍 피해를
모두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태풍 매미와 소델로 때문에
경상북도에서는 공공시설 8천800여 개가
피해를 봤는데, 지금까지 75%가 복구됐습니다.

공사가 진행 중인 3천800여 개는
가능하면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끝을 내고 대규모 공사 때문에 올해 끝내기
어려운 90개는 특별관리를 합니다.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치기 힘든
도로와 교량은 우기전에 교량 하부
공사를 마치고 하천은 비가 많이
오기 전에 배수문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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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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