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은
불법전단지를 거둬 오는 구민에게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나눠줍니다.
서구청은
환경미화원이나 공공근로자 등을 제외한
주민 누구나 일반전단지 200장
또는 음란광고전단지 100장을 가져 오면
430원 하는 20리터짜리 쓰레기종량제 봉투
한 장씩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대구 서구청이
전국에서 처음 실시합니다.
한편 서구청은
오는 7월부터는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습적으로 전단지를 돌리는 업주를 추적해
사법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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