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유전자 정보로 미아찾기

입력 2004-04-30 11:50:45 조회수 1

◀ANC▶
경찰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미아 찾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도된 방법 가운데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생업을 포기한 채
전국의 보호시설을 헤매야 합니다.

그래도 세월이 흘러
아이들의 얼굴과 체형이 변하면
대부분 헛고생으로 끝나고 맙니다.

경찰이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아무 연고 없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유전자를 채취합니다.

유전자는 아이들이 거부감을 덜 느끼도록
구강세포에서 뽑습니다.

◀INT▶이상호 형사 / 대구 남부경찰서
"혈액이나 머리카락 이용하는 것보다 쉽고
거부감이 적은 방법이다."

보호시설에서도 아이들이 가족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생각하고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김형길 /구세군 대구 혜천원 원장
"이번 시도로 가족의 정이 그리운 아이들이
가족을 만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

경차른 인권침해 논란을 없애기 위해
유전자 자료만 보관하고 아이들의 인적사항은 보건복지부에서 따로 관리합니다.

S/U] "경찰은 채취된 시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겨 유전자를 감식한 뒤
미아를 신고한 부모의 유전자와 대조해
가족을 찾아줄 예정입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