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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결과 명암이 크게 엇갈린
지역의 여야 정치권 모두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챙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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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은 최근
대구시와 당정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조만간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지역 경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입니다.
또 대구시와 적어도 두달에 한번씩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 추진 과정에 대해
함께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전국적으로는 여당이지만
지역에서는 야당인 만큼
대구시와 여당의 지역 현안 추진 과정을
충실하게 감시하고 비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 대구지역 17대 국회의원들이
모두 야당이어서 공공기관 유치 같은 현안에 본질적으로 접근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보고
선거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가 수습되는대로
본격적인 대여 창구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과거보다 발빠르게
지역 현안 챙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바람선거의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긴 했지만,
동시에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는 분위기도
함께 감지됐기 때문입니다.
지역 여야 정치권은
앞으로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하고,
다른 정당 보다도 지역 현안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임박한 보궐선거를 비롯한 각종 선거때마다 유권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조짐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당이 지역 현안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느냐가 앞으로 유권자들의 선택에 있어
주된 잣대가 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여야 정치권의 지역 현안 챙기기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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