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대구에서는 올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리히터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이 놀라고 불안에 떨었는데요,
최진택 대구기상대장은,
"대구는 지하철 참사에다가
대형사고가 많이 터진 곳이라서
사람들이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해대는 바람에
일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 보고
놀란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하면서
이해가 간다는 얘기였어요.
거~~~참, 언제 쯤이면 대구가 '사고도시'라는
부끄러운 이름을 벗어던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