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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관광전쟁중-공격적인 마케팅

입력 2004-04-28 18:17:19 조회수 1

◀ANC▶
관광산업이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나라마다,도시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국제도시'를 표방하면서
내일(29일) '투어 엑스포'를 여는 등
관광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시의
한 발 앞선 관광산업 육성전략을
김환열 기자가 현지 취재했습니다.
◀END▶








◀END▶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의 한 호텔에서 관광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참석한 사람은 한국의 방송과 신문기자를 비롯한 언론매체 관계자 100여 명,

칭다오시 정부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마련한 설명회였습니다.

◀INT▶티엔 윈 남/중국 칭다오시 부비서장
[한국과 칭다오시의 관광교류를 늘리고,
한국의 기자단들이 칭다오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해서 한국에 돌아가서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청했다]
002247-002257

대구시와 자매결연한 인구 720만 명의 칭다오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말 그대로 '지극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급성 중증 호흡기 증후군-사스'의 여파로 몸살을 앓았던 지난 해에는
칭다오시가 일체의 경비를 부담하면서
여행 가이드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관광 종사자 100여명 씩을
잇따라 초청했는가 하면
대만 기자단도 초청할 만큼
공격적인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INT▶신형근/칭다오시 한국 총영사
[외국의 관광업체, 매체를 초청해서 체계적으로 관광지를 익히도록 하고, 홍보활동도 하고,
(우리 자치단체도)이런 걸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001323-001338

C/G]칭다오시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지난 2000년 20여만 명이었던 외국 관광객이
2002년에는 40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50만 명에 육박해 시 총생산의
10%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요트경기를 유치한 칭다오시는 1조 원 이상을 투자해서
현재 90개인 호텔을 200개로 늘리는 등
관광기반 확충으로 외국 관광객
80만 명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S/U] "세계의 도시는 지금, 굴뚝 없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칭다오시에서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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