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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하철공사 사장 절대 노욕은 아닙니다.

최고현 기자 입력 2004-04-27 18:22:55 조회수 1

공모 과정을 거쳐 지난 해 5월
3년 임기로 취임했던 대구지하철공사
이 훈 사장이 임기를 1년도 채우지 않은 채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퇴임식을 하기로 한데 대해
지하철공사 노조를 비롯한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사표를 낸 이 훈 사장은,
"절대로 노욕은 아닙니다. 제가 쌓았던
행정경험으로 동구를 위해 마지막으로
한 번 봉사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한 겁니다"하고
노욕은 아니라고 극구 변명했어요,

글쎄올시다, 그런 식이라면 구청장에
당선되더라도 '또다른 봉사를 해보겠다'고 던져버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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