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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구시당과 대구시가
오늘 대구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했습니다.
당선자들이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부터
지역현안을 챙기겠다고 의욕을 보인 것은
칭찬할만 하지만 알맹이는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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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대구시는
무려 66쪽에 이르는 현안보고서를 내 놓고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수십 가지 현안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한
대구시의 일하는 방식도 답답했지만,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발언도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의 당선자들은
자기 지역구 민원을 늘어 놨습니다.
◀SYN▶ 안택수 의원
대구에서 여당의원도 한두 명 쯤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총선 때
대구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나왔다면서
호통을 치는 당선자도 있었습니다.
◀SYN▶ 박창달 의원
대구시 공무원들이 무사안일에 빠져있다면서 나무라는 목소리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SYN▶ 주성영 당선자
보다 못한 한 당선자는 당정협의회가 아니라 청문회나 국정감사를 보는 듯 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명색이 총선 이후 첫 당정협의회인데도
현안보고 도중에 조는 당선자도
눈에 띄었습니다.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오늘 당정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지역현안에 대한 접근보다는
지역경제와 행정에 대한
뜬구름 잡기식 말들만 오고가
대구시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까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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