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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근에서 올들어 가장 강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특별한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사람이 놀라고
불안에 떨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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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1)
예금 창구 주변의 사람들이 갑자기 진동을
느꼈는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우왕좌왕합니다.
CCTV2)
전화를 받던 직원은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섭니다.
C.G 시작)
이번 지진은 대구에서 서남서 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오후 1시 반 쯤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한 11번의
지진 중 최대 규모인 진도 3.5를 기록했습니다.
C.G 끝)
S/U) "오늘 관측된 규모 3.5의 지진은 이렇게
정지된 차에 타고 있을 때 약간 흔들리고,
트럭이 옆으로 지나가는 것과 같은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몹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선반 위의 물건이 떨어기도
했습니다.
◀INT▶ 황세연/구미시 진평동 -짧게-
(건물이 좌우로 많이 흔들리고, 컴퓨터 위에
있던 물통도 떨어지고, 선인장도 떨어지고 해서 놀라서 밖으로 뛰어 나갔다)
기상대나 언론사 등지에는 불안에 떤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INT▶ 이정희/대구기상대 -짧게-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바람에 업무가 거의
마비됐다.)
대구 지하철 참사와 용천역 폭발 사고를
기억하고 있는 시민들은 잠시나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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