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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장 사퇴,비난,후임 임명

입력 2004-04-26 11:46:22 조회수 1

대구지하철공사 이 훈 사장이
대구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냈습니다.

이 사장은 내일 오전 퇴임식을 한 뒤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공천에서 탈락하면 출마여부를
다시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 해 5월 임기 3년의
지하철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었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 노동조합은
'화재참사 수습과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면서 취임한 사장이
1년도 지나지 않아 사표를 낸 것은
출마를 위한 경력 보태기를 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대구시는 손동식 지하철건설 본부장을
파견형식으로 지하철공사 사장에
임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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