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계가 소비자들로부터
분양가를 내리라는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올려야 할 요인이 생기고 있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택업계는 어제부터
'아파트 층간소음 허용기준'이 강화되면서
바닥을 종전보다 더 두껍게 시공해야 해
33평 기준으로 공사비가 170만 원 정도
더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해 1톤에 40만 7천 원 선이었던 철근값이 최근에는 63만 원을 웃돌 만큼
각종 건축자재값이 치솟아 33평 기준으로
이미 200만 원 정도가 더 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다음 달 말부터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친환경 마감재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이에 비해 소비자들은 오히려 원가를 공개하고
분양가를 내리라고 요구하고 있어
주택업체들이 고심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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